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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미꾸라지 질병-지느러미 붉음병
이름 bayer 작성일   2002.07.06

지느러미 붉음병

 

① 진단 병원균의 종명은 확실하지 않지만 에로모나스속 혹은 그것에 가까운 속인 세균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한다. 4~30`C에서 발육하고 번식 적온은 25~28`C라고 한다. 이 병에 걸린 개체에선 몸 표면에 발적을 볼 수 있고, 항문 부위도 붉게 부어 오른다. 또, 가슴지느러미, 꼬리지느러미의 기부에도 붉은 충혈이 생긴다. 그러나 겉보기에는 앞에서 설명한 카라무나리스병과의 구별이 어렵고, 또 실제로도 카라무나리스병과 동시에 발생하는 일이 많다.

 

② 예방과 치료 카라무나리스병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아도 좋다. 에로모나스 속의 병원균은 표층 수중보다 하층 수중에 많고, 특히 썩은 진흙 속에 많이 존재한다고 한다. 따라서, 종묘 방양 전에는 못을 말리어 햇빛에 잘 쬐고 석회를 살포해 두는 것도 예방효과가 있다고 생각된다.

 

< 참고자료 : 미꾸라지. 송어(내외출판사)>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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